회사사람들과 올라간 Heidelberg 고성 위에서 바라다 본 시내.
가이드 아저씨가 두시간을 넘게 설명해주셨는데,,,
성을 300년에 걸쳐서 지었다는 것과 그래서 르네상스와 고딕양식이 공존한다는 것,
십자군 전쟁때 무너졌다는 것과,
(내가 숙이 언니에게 십자군 전쟁때라고 했단다. 근데 난 전화끊고나서 왜 백년전쟁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사실이 무엇인지 헷갈리지만, 그렇다고 찾아볼 내가 아니지. 암튼 무너진지 꽤 됐다는 것.난 사실 2차대전때 무너진줄 알았다. )
독일 중남부 강물이 썩어서 와인을 물대신 마셨다는 것과,
그래서인지 무지하게 큰 Weinkeller.
나머지는 기독교와 왕족들의 이름과 온갖 역사적 사실.
뭔 말인지 당췌 알길이 없음.
아저씨 사투리가 끝내주는데다 추운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해서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무너진 성을 찍은 사진은 찾을 수가 없군.
가이드 아저씨가 두시간을 넘게 설명해주셨는데,,,
성을 300년에 걸쳐서 지었다는 것과 그래서 르네상스와 고딕양식이 공존한다는 것,
십자군 전쟁때 무너졌다는 것과,
(내가 숙이 언니에게 십자군 전쟁때라고 했단다. 근데 난 전화끊고나서 왜 백년전쟁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사실이 무엇인지 헷갈리지만, 그렇다고 찾아볼 내가 아니지. 암튼 무너진지 꽤 됐다는 것.난 사실 2차대전때 무너진줄 알았다. )
독일 중남부 강물이 썩어서 와인을 물대신 마셨다는 것과,
그래서인지 무지하게 큰 Weinkeller.
나머지는 기독교와 왕족들의 이름과 온갖 역사적 사실.
뭔 말인지 당췌 알길이 없음.
아저씨 사투리가 끝내주는데다 추운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해서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무너진 성을 찍은 사진은 찾을 수가 없군.
성을 찍은 사진을 못찾은 관계로 Uni. Heidelberg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근데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 무너진게 잘 안보인다.
시내사진이 성위에서 본거랑 똑같네. 다만 그때는 너무 날이 어둑해진데다 비까지 내려서..
위에서 찍은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정원이 멋진걸.
아저씨가 설명해주실때 파괴되지 않은 성과 정원의 설계도를 보았는데, 정원이 정말 무지하게 크더라.
예산이 없어서 성을 복구하지 못하고 성주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서 성은 아직도 복구가 덜 된채 남아있고 정원크기가 많이 줄었다고 했다. 세시간을 넘게 돌아다녔는데..사진이라서 그런걸까.. 별로 크다는 느낌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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